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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단형 책임경영’ 시동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07 00:00

역대 최초 이사장이 직접 사업단장과 계약
현장파 이성해, 국정과제 성공적 이행 다짐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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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현장중심 책임경영의 중요성을 선포하며 철도사업 적기개통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지난달 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단형 현장중심 책임경영의 주요골자는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 체계 조직 전환 ▲GTX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권’ 부여 ▲현장지원을 위한 부서 신설과 효율화 등이다.

이성해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사업관리(PM) 체제로 전환하는 배경과 이를 통해 공단이 나아가야 할 길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절대공기 준수와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사업관리 전문가를 ‘Strong PM(Project Management)’”이라 설명하며, “열차가 멈추지 않으려면 철도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엔지니어가 강력한 사업관리(PM)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Engineering-inspired Innovator(엔지니어링에 기반한 혁신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 이사장은 최초로 현장중심 사업관리를 수행할 사업단장 대표 6명과 사업비 집행률 100%를 목표로 하는 ‘사업수행계획(Project Charter)’ 계약을 체결했다.

공단 창립 이후 이사장이 각 사업단장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부장·처장급만 임명되던 사업단장 직위에 차장급 직원 15명을 공모를 통해 발탁하는 등 사업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혁신 인사도 단행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현장중심 사업관리로 국민이 기다리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구성역과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등 올해 개통 예정인 1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철도산업의 선순환을 실현하겠다”며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통한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국민 행복과 고객가치이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공단은 최근 기관 내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본격 운영키로 했다.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수준을 향상하고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년 최초로 내부통제 전략체계를 도입하면서, 내부통제체계 비전 및 목표, 4대 전략과제 및 12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했다.

또한 2024년 현재까지 내부통제 운영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단 업무수행에 있어 임직원 스스로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전예방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공단은 연말까지 조직 내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해 내부통제 교육 및 홍보, 공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체크리스트 개편,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내부통제 운영평가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철도건설 적기 이행에 따른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내외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중요하다”며, “내부통제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철도 미래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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