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민테크, 공모가 상단초과 1만5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946.72대 1 [IPO 포커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22 13:21

23일~24일 일반청약 실시…5월 3일 코스닥 상장

사진제공 = 민테크

사진제공 = 민테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전기화학 임피던스(Impedance)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대표이사 홍영진)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장 주관회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 투자자는 배정 물량의 약 950배에 달하는 17억410만주를 신청했다. 참여 건수는 2186건으로 94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 미제시 0.9%를 포함해 전체 참여기관의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그 중 1만500원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한 기관의 비율은 98%에 달했다.

민테크의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315억원이며 이에 따른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2304억원 규모다. 오는 23일~24일 양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거친 뒤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민테크는 2015년 설립된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적인 기술력을 통해 방법론으로만 존재하던 EIS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배터리 진단 시스템 ▲충방전 검사 장비 ▲화성 공정 시스템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하며 ▲화성 공정 배터리 셀 진단 ▲전기차(EV) 및 ESS 사용 중·사용 후 배터리 진단 등 이차전지 시장 전반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진단 기술에 더해 강력한 데이터풀 기반의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배터리 상태에 대한 기술적 진단과 해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그룹 ▲삼성SDI ▲SK온 ▲LS머트리얼즈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100%를 시설 및 장비에 모두 투자해 연구개발(R&D), 품질, 제조 등을 포함하는 국내외 생산능력(CAPA)을 증설하고 미국 내 글로벌 배터리 테스트 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영진 민테크 대표는 “민테크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 주신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해외 이차전지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배터리 안전의 지표가 되는 글로벌 표준 배터리 진단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공모채 발행 러시…차환 넘어 유동성 규제 대응까지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자금조달 행렬이 본격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잇따라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연초 이후 이어진 증권업계 조달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두 회사가 이달 중순 발행을 신고한 금액만 총 7000억 원 규모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조 4000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KB·NH, 잇단 회사채 발행…최대 1조 4000억 원 조달NH투자증권은 오는 16일 2년물 1000억 원, 3년물 15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등 총 3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 AA+를 부여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특히 장기물 수요가 상 2 "'킬러 프로덕트'가 성패 가른다"…박현주 회장의 '미래 담는' 상품론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는 아직 멀고 불확실해 보이는 구조적 변화를 고객이 실제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투자 기회로 바꾸고, 나아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상품입니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 랠리 2026(Mirae Asset Rally 2026)’에서 “자산운용사의 성패는 결국 미래를 담는 상품에 달려 있다”며 '킬러 프로덕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발 빠른' 혁신상품 공급에 중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SAGEWOOD홍천에서 ‘Mirae Asset Rally 2026’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 창업주로, 현재 GSO(글로벌 전략가)를 맡고 있다. 미래에셋은 1997년 창립 이래 글 3 롯데쇼핑, 회사채에 1조 원 몰려…2·3년물 모두 '언더' 발행 롯데쇼핑(대표이사 정현석)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집액의 5배를 웃도는 자금이 유입되자 회사는 당초 계획보다 발행 규모를 600억 원 늘렸고, 두 회차 모두 개별 민평금리를 밑도는 수준에서 금리가 확정됐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지난 1일 진행한 제109-1·2회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 총 1조 850억 원의 주문이 접수됐다. 2년물(109-1회)은 800억 원 모집에 5100억 원, 3년물(109-2회)은 1200억 원 모집에 5750억 원이 들어오며 각각 6.38 대 1, 4.7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회차 모두 참여 물량 전부가 공모 희망금리 밴드 상단 이내로 들어와 유효수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