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2만주 매입...주주 가치 제고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4-04-16 09:14

임원 7명 모두 동참
매입금 총 5억9000만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JB금융그룹 회장이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JB금융지주는 경영진 전원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지난달 초부터 4월 초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됐다. 김 회장을 포함한 JB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이 참여했다. 매입한 주식은 총 4만5708주에 달하며, 매입 금액은 5억9000여 만원이다.

김 회장은 이번 매입으로 2만주를 추가 확보해 자사주 총 14만5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 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현재 국내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 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김 회장 외 JB금융지주 경영진들은 이번 매입으로 총 26만703주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자기주식 매입과 소각 등으로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은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