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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김주현 금융위원장 30억·이복현 금감원장 17억 재산 신고 [재산공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8 09:05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94억…백지신탁 반영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함께 개최한 금융위원장·금감원장-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에서 차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대책방안 강구에 대해 당부했다./ 사진제공= 금융위원회(2023.11.20)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함께 개최한 금융위원장·금감원장-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에서 차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대책방안 강구에 대해 당부했다./ 사진제공= 금융위원회(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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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의 재산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30억1907만원을 신고했다. 전년 정기 신고보다 8960만원 감소했다.

김 위원장은 분양권을 보유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입주하면서 소유권이 전환됐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의 전세 임차계약을 종료했고, 이사비용 등 거주지 이전 관련 지출이 재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또 김 위원장은 상장 주식으로 나이키 0.015887주와 아마존닷컴 0.04088주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본인, 배우자, 장녀 명의로 93억7897만원을 신고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년 정기 신고 때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비상장사인 중앙상선 주식회사 주식 21만 여주 209억원 상당 등을 백지신탁하면서 신고 재산이 199억9700여 만원 줄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본인, 배우자, 장남과 장녀 명의 재산으로 지난해 정기 신고 당시 대비 1억6547만원 감소한 16억9692만원을 신고했다.

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가격 공시가액이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또 이 원장은 씨티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대출을 갈아타면서 채무가 670여 만원 줄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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