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키움증권
사람인은 20일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를 의결하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결정됐다.
황현순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IBM 등을 거쳤다. 지난 2000년 키움증권의 전신인 키움닷컴증권 창립 멤버다. 2022년 1월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사람인은 다우키움그룹 계열이다. 사람인의 최대주주는 다우기술로, 2023년 12월 말 기준 지분율은 32.66%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