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스파크플러스 ‘오피스B’, 역삼동에서 4월 첫선 보인다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4-03-07 10:58

중소형 오피스 수요자를 위한 3세대 브랜디드 오피스
오피스 구축·운영 노하우에 새로운 테크를 접목한 무인 오피스 OS 적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가 ‘오피스 B’ 첫번째 프로젝트를 역삼동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오픈을 통해 3세대 브랜디드 오피스 개발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오피스 B 역삼은 역삼역과 인접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일원에 위치한 신한빌딩 지하 1층, 지상 1~6층 대상 건물 전체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30~50인 규모 기업의 업무 특성을 분석하여 단독 층 오피스로 설계했으며, 관리 인력이 별도로 필요 없는 무인 오피스 OS를 적용했다.

오피스테크랩이 개발한 무인 오피스 OS는 I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과 보안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공기질, 온/습도, 조명 등의 기본 세팅은 연구를 통한 최적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1층 리테일의 경우도 스파크플러스가 직접 오피스 입주사에 도움이 되는 오피스 어메니티 리테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피스 B가 주력하고자 하는 것은 중소형 빌딩이다. 대형 빌딩은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만, 중소형 빌딩은 상대적으로 관리에 신경쓰기 어려운 여건임을 주목했다. 반면 소규모 기업들은 비용 부담이 적지만 관리나 운영 서비스가 좋은 중소형 빌딩에 입주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았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 B 서비스가 중소형 빌딩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공급자와 좋은 오피스를 이용하고 싶은 수요자 양측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 B’를 통해 중소형 빌딩 시장에 3세대 오피스라는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중소 규모 기업도 대기업이 누리는 최상의 업무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며 “우리의 혁신이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빌딩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