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 2500건…중개사 "급매 위주로 거래 이뤄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7 21:02

북한산 수리봉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주현태 기자

북한산 수리봉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주현태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500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침체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된다.

27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454건으로 집계됐 다. 부동산 거래 신고가 30일 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최종 거래량은 2500건으로 전망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고, 오는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도입됐고, 신생아특례대출 등의 영향으로 주택 매매 수요가 일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1월 통계는 거래 회복기라고 평가된 9월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다. 당시 신고건수가 3370건을 기록했다. 또 7·8월 거래량은 각각 3588건, 3871건으로, 이와 비교해 1000여건이 감소한 모양새다.

급매 물건이 소진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것이라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초 기준금리 동결과 대대적인 규제지역 해제,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등으로 급매물이 팔리기 시작하며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자치구별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로, 현재까지 신고된 12월 거래량은 187건으로 확인됐다. 2, 3위로는 노원구, 강남구로 각각 181, 155건으로 확인됐다.

뒤를 이어 ▲강동구 143건 ▲강서구 132건 ▲구로구 132건 ▲동작구 130건 ▲성북구 126건 ▲성동구 115건 ▲마포구 112건 ▲영등포구 110건 ▲양천구 109건 ▲동대문구 106건 ▲도봉구 92건 ▲서대문구 92건 ▲은평구 87건 ▲서초구 81건 ▲중랑구 75건 ▲관악구 71건 ▲광진구 55건 ▲강북구 40건 ▲금천구 40건 ▲중구 36건 ▲용산구 30건 ▲종로구 1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은평구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는 올라가고 구축아파트 집값이 떨어지면서, 조금씩 거래량이 회복되는 것처럼 보인다”며 “신생아특례대출와 관련한 문의도 늘어난 만큼, 싼값으로 나온 물건을 중심으로 거래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HLB생명과학 R&D, 중기부 AI신약개발 수요기업 선정 HLB생명과학R&D가 AI 신약개발 분야 정부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 23일 HLB생명과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Link-up(링크업)-4대 도메인 AX 프로그램’에서 AI 신약 분야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전통 제약·바이오 기업(수요기업)의 신약 개발 노하우와 스타트업(창업기업)의 최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신약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다.HLB생명과학R&D는 수요기업으로서 표적 단백질 정보를 제공하고, 발굴된 유효물질의 약효 및 효능 분석을 담당한다. 창업기업은 표적 단백질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해 약물 탐색 전략을 수립하 2 유한양행, 고셔병 신약 후보물질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유한양행이 고셔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YH35995'가 유럽에서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았다.23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YH35995는 지난 19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고셔병 적응증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YH35995의 이번 EMA 지정은 앞서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획득한 희귀의약품 지정에 이어진 성과로, 미국과 유럽 양대 의약 규제기관으로부터 연이어 희귀의약품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EMA 희귀의약품 지정은 환자 수가 적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지정 품목은 개발 단계에서의 과학적 자문, 규제 절차 관련 수수료 3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35평, 16.1억 떨어진 74.9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신고가와 급락 거래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권부터 부산·인천·대전 등 지방 광역시까지, 동일 단지 내에서도 단기간에 수억원 차이 나는 거래가 잇따르며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서초·송파·서대문 중심으로 하락 거래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16.95㎡(약 35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5월 23일 74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91억원 대비 16억1000만원(17.7%)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서초구 서초동 '현대아파트' 전용 84.34㎡(약 25평형)는 5월 28일 1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