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흥국생명,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1.50%포인트로 낮춘다

김다민 기자

dmkim@

기사입력 : 2024-02-02 10:38

가산금리 기존 1.99%p에서 0.49%p 인하
예정이율 별 가산금리 추가 할인 이벤트 진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흥국생명이 보험계약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이 보험계약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흥국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추가 가산금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고객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포인트(p)에서 1.50%p로 0.49%p 인하한다.

아울러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0.30%p ▲5~6% 구간은 최대 0.80%p ▲6~7% 구간은 1.00%p ▲7% 이상 구간은 최대 1.50%p의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7%의 예정이율을 적용받는 고객이라면 인하된 가산금리(1.50%p)에서 1.50%p를 추가 할인받아 가산금리가 0%가 된다.

예정이율 구간별 가산금리 할인. 자료=흥국생명

예정이율 구간별 가산금리 할인. 자료=흥국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기존 대출 고객도 대출금액을 상환한 뒤 신규대출을 받으면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직이나 폐업∙질병 등의 이유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객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상생금융 정책에 동참하는 취지를 살려 고객의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해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