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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퍼스티지' 60평형, 6억원 오른 77.5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01-26 09:01

서초구 노블씨티 33.6평, 16억5000만원에 거래…6억5000만원↑
강서구 ‘루나클래식2’ 6평, 3억2700만원에 신규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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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퍼스티지' 60평형, 6억원 오른 77.5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 2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노블씨티’ 전용면적 111.28㎡형(33.6평대) 3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0억원에서 6억5000만원원 오른 16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직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29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6년 7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10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퍼스티지’ 198.0㎡형(59.9평대) 2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77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는 2022년 4월, 71억5000만원으로 6억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2월 29일이었다. 이 단지는 28동으로 2444가구(장기전세 266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강서구 ‘루나클래식2’ 19.36㎡(5.9평대)타입 10층이었다. 효창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3억2700만원에 신규거래로 직거래됐다. 계약일은 1월 9일이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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