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사진 =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 그를 신임 대표로 추천하며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빈중일’ 본부장은 CIB, 글로벌심사 등 그룹내 핵심 Biz 부문에 대한 업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탁월한 영업력과 현장감을 발휘해 규제·환경 변화와 시장경쟁에 대응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 수익성 개선 및 성장을 견인하고 그룹 CIB부문과의 협업 및 기업금융·투자금융의 내실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력을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빈 대표는 1968년생으로 대아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은행에서 구조화금융2부장을 맡다가 CIB/글로벌심사부로 자리를 옮겨 수석심사역, 부장직 등을 거쳤다.
2022년 다시 구조화금융부로 이동해 본부장까지 경력을 쌓다 올해 KB캐피탈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됐다.
다음은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의 주요 경력이다.
1968년 생
대아고, 경상대 화학과 졸업
국민은행 구조화금융2부장(18.01.~20.01.)
국민은행 CIB/글로벌심사부장(21.01.~22.01.)
국민은행 구조화금융3부장(22.01.~22.12.)
現 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23.01.~)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