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표 굿리치 대표./사진제공=굿리치
이미지 확대보기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경영전략을 4일 발표했다.
굿리치는 올해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보험료 등을 포함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의 경우 지난 23년 대비 10%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작년 굿리치는 대내외 힘든 여건하에서도 마케팅, IT기술 개발비 등의 투자 비중을 줄이지 않았다. 작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며 2022년 부진을 만회했다는 평가다. 굿리치는 이 여세를 몰아 올해 ‘기업가치 극대화 달성 및 임직원 로열티 향상’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재원의 선택적 집중과 운영효율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케팅과 연계한 조직확대는 물론 영업활성화를 위한 IT기반의 신속·정확한 선제적 의사결정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을 통해 고객확보를 통한 수익성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 수립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당사는 타 GA와는 달리 IT와 마케팅이 중심이 되어 영업을 하는 차별화된 회사”라며 “향후 영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영업에 대해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설계사부터 업무 지원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해 One Mission, One Voice를 통해 굿리치로 하나가 되는 과정이었다”라며 “2024년은 굿리치로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리치는 작년 말 장기근속사원 및 우수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기근속자 포상은 5년, 10년, 15년간 근무한 임직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무 연수 기준에 따라 상장과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추천을 통해 지난 한 해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고 회사 행동 철학인 Extra One Mile을 실천해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을 선발하여 ‘굿리치 우수 임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