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 보험 이슈] 이영종 신한라이프·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조직개편·임원인사 완료…내년 리딩보험사 채비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31 13:38

사진 = 한국금융신문 DB

사진 = 한국금융신문 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이환주닫기이환주기사 모아보기 KB라이프생명 대표가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와 이환주 대표 모두 영업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31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GA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신한라이프는 B2B사업그룹 내 GA채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장조사 및 분석, 마케팅 포인트 도출, 현장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GA마케팅팀을 신설했다.

고객전략그룹은 마케팅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고객기반 확대 관점에서 전사적 DB프로세스 운영과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 업무영역과 기능 중심으로 부서를 재편했다.

KB라이프생명도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ㆍ상품ㆍ채널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CPC전략부문과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로 ‘시니어 케어’ 와 ‘건강보험’을 확대하고자 미래혁신본부를 신설했다. ‘CPC전략부문’ 산하에는 상품본부, 영업전략본부, 고객지원본부가 편제됐다.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생명 모두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신한라이프는 GA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GA 강화를 위한 부서를, KB라이프생명은 단기납 종신보험에서 벗어난 상품 다각화를 위해 CPC전략부문에 영업, 상품을 편제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절반을 축소하고 여성 임원을 발탁했다.

부사장 4명 중 임태조 부사장, 배형철 부사장이 퇴임했으며 공석인 자리는 신임 부사장이 아닌 상무급을 배치했다. 신임 임원으로 승진한 4명은 신한생명 출신과 오렌지라이프 출신을 절반씩 배치했다.

신규 선임된 임원 총 4명 가운데 여성 임원은 2명으로, 전체 임원 중 여성임원 비율은 지난해 4%(1명)에서 13%(3명)로 확대됐고, 부서장을 포함한 여성 관리자는 작년 18명에서 2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금융권 화들짝…보험사는 일단 '안심'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왼쪽) 등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 부동산PF‧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왼쪽) 등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 부동산PF‧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보험사들은 우선 리스크에서는 빗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 IBK연금보험, 한화생명, 흥국생명이 태영건설 장기로 PF대출을, 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푸본현대생명은 태영건설에 시설자금대출을 실행했다.

PF대출을 한 보험사들은 대부분 주택도시보증공사 100% 보증을 받고 태영건설이 아닌 전주에코시티 프로젝트에 실행해 리스크가 없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전주에코시티가 준공 이후 분양율이 100%로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대출건은 태영건설이 아닌 태영건설이 추진 중인 전주에코시티프로젝트에 실행한 대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 100% 담보로 하는 건"이라며 "현재 전주 에코시티는 준공 이후 정상 임대운영 중으로 임대율을 100%다. 건설사 디폴트 시 HUG가 100% 보증해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태영건설에 대한 흥국생명의 대출금 268억원은 전주에코시티 임대주택사업 대출로서 대출만기는 2028년이다. 전주에코시티가 임대인들에게 임대분양하고, 분양수익금을 통해 대출금을 상환하는구조"라며 "임대분양 및 대출금 상환 관련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대출원리금을 보증하는 구조로서 현재 원리금을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설자금대출도 태영건설 직접 대출이 아닌 자회사 BOT사업 대출이며 원리금 100% 보증을 받은 건이라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보가 실행한 시설자금대출은 태영건설 자회사인 인제스피디움 BOT사업에 대출해준 건"이라며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의 100%원리금보증이 있는 무위험투자건"이라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의 100%원리금보증이 있어 원리금 회수 가능한 무위험대출"이라고 말했다.

드러난 대출건에 대해선 보험사가 리스크를 빗겨갔지만 다른 부동산PF 사업건에 대한 리스크가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손보협회장 취임…"실손보험 비급여 과잉진료 대안 마련"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26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2023.12.26.)./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26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2023.12.26.)./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31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제55대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26일 취임식에서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관리 강화, 자동차보험 과잉진료 제어, 보험 사기 행위 근절 등을 통해 기존 사업 영역 내실을 다지겠다"라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강화 노력을 통해 손해보험산업의 펀더멘털(Fundamental)을 견고히 다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병래 손보협회장은 보험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신사업 발굴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회장은 "손해보험과 접점이 많은 타 산업과의 연계 방안, 우리 보험산업의 글로벌 외연 확장을 위한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겠다"라며 "새로운 사업이 발굴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내년도 시행을 앞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국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안정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손해보험 업계 또한 순막구언(詢瘼求言)의 자세로, 소비자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험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은 우리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차기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 국장 내정…공윤위 심사 촉각 [보험개발원장 선임 레이스] 차기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이 내정됐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후임 원장을 뽑는 면접에서 유재훈 전 국장을 단독 후보로 낙점했다.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3일)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 신현준 전 신용정보원장,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 세 후보를 대상으로 오후12시부터 면접을 진행, 평가를 통해 유재훈 전 국장을 최종 후보로 올렸다는 후문이다.유재훈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단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 실장,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 2 BNP파리바카디프생명 ELS 제재 결론 이달 가닥…한투지주 인수 가능성은 [보험사 M&A 점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ELS 판매 제재 결과가 이달 중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투자금융지주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실질 인수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카디프생명의 홍콩 H지수 ELS 관련 변액보험 불완전판매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제재 결과를 16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모든 보험사 인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롯데손보 신한금융지주 참전, 예별손해보험 탈락 등으로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잠재 매물로 여겨졌던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인수 가능성이 커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현 매물 중에서는 매력도가 가장 떨어진다는 이야 3 13일 차기 보험개발원장 결정…유재훈·신현준·안철경 3파전 회추위 향방은 [보험개발원장 선임 레이스] 차기 보험개발원장 숏리스트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 신현준 전 신용정보원장,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이 오른 가운데, 오늘(13일) 최종 보험개발원장 선임을 위한 면접을 진행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오늘(13일) 숏리스트에 오른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 신현준 전 신용정보원장,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을 대상으로 차기 보험개발원장 면접을 진행한다.서류 심사에서 금융감독원 출신이었던 설인배 전 부원장보, 박상욱 전 부원장보가 탈락하며 이번 보험개발원장 경쟁 구도는 '금융위 vs 학계'로 짜여졌다.금융위 출신 우세…유재훈·신현준 면면은올해 협회장, 기관장 선임에서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