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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9개 증권사와 2024년도 주식 시장조성계약 체결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3-12-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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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3.12.28)

자료제공= 한국거래소(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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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9개 회원사와 2024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조성자는 정규시장 시간에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의무 호가수량을 지속적으로 제출하여 일정 수준의 의무스프레드를 유지함으로써 상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9사, 코스닥시장 8사로, 양 시장 중복제외 합산 9사다.

구체적으로, IMC, 교보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이다.

9개 회원사는 2024년 1년간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하여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모두 2024년 시장조성자 및 시장조성대상 종목수는 2023년 대비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시장조성계약이 더 많이 체결되도록 하는 등 시장조성대상종목의 유동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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