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람다256, 크립토랩과 ‘블록체인 데이터 기술 협력’ 협약 체결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4 17:51

크립토랩, 데이터 암호화 가능한 기술 보유
천정희 대표, 세계 암호 학회 석학 회원이기도
토큰 증권 플랫폼 등 다방면 상호 협력하기로
“블록체인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 해결”

두나무(대표 이석우) 계열사인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전문 기업 ‘람다256’(대표 정의정‧박용신)이 2023년 12월 14일, 암호 기술 전문 기업인 크립토랩(대표 천정희)과 ‘블록체인 데이터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사진제공=람다256

두나무(대표 이석우) 계열사인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전문 기업 ‘람다256’(대표 정의정‧박용신)이 2023년 12월 14일, 암호 기술 전문 기업인 크립토랩(대표 천정희)과 ‘블록체인 데이터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사진제공=람다256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닫기이석우기사 모아보기) 계열사인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전문 기업 ‘람다256’(대표 정의정‧박용신)이 암호 기술 전문 기업인 크립토랩(대표 천정희)과 ‘블록체인 데이터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함께 블록체인 데이터 프라이버시(Privacy‧개인정보) 강화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를 기반으로 국내 토큰 증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사례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닫기한두희기사 모아보기)과 토큰 증권 플랫폼 개발 협력을 시행한 데 이어 작년엔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과도 토큰 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기능 검증(PoC‧Proof of Concept)을 진행했다.

현재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과 토큰 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크립토랩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연산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양자 내성 암호와 동형 암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암호 분야 특허 등록만 100여 개에 이른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이기도 한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는 암호 학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세계 암호 학회(IACR‧International Assocaition for Cryptologic Research) 석학 회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크립토랩은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탄탄한 시장 입지를 갖게 됐다.

기술력이 입증된 플랫폼 보유 기업 ‘람다256’과 함께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다.

토큰 증권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 플랫폼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상호 협력하려 한다.

신준법 크립토랩 최고기술경영자(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람다256이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에 크립토랩의 동형 암호 기술을 접목해 상호 역량을 교류하면서 기술 교류 및 협업 시너지(Synergy‧협력 효과)를 기대한다”며 “람다256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형 암호 기술이 지금보다 넓은 분야에서 활용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원 람다256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는 “크립토랩의 동형 암호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용해 그동안 많이 지적돼왔던 블록체인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면서 “이로써 금융, 헬스케어(Health Care‧건강 치유) 등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힘 실린 자본시장 개혁…"혁신기업 장기투자 연결 자본배분 개혁 필요"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해서는 민간 자금을 혁신기업과 첨단산업의 장기투자로 연결하는 자본배분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서울사회경제연구소·한국경제발전학회는 22일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자본시장 개혁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민성장펀드, 규모보다 투자 대상·위험 구조 평가 역량 중요"한재준 인하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자본시장 개혁이 단순한 주가 부양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민간 자금을 혁신기업과 첨단산업의 장기투자로 연결하는 자본배분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설명이다.한 교수는 국내 금융시장에서 모험자본 공급이 여전히 2 “AI·반도체 투자 ‘국민성장펀드’ 출격…세제혜택에도 투자 위험 상존” 세제 혜택을 앞세운 국민참여형 AI·반도체 투자 펀드가 출시되면서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원금 비보장 구조와 장기 환매 제한 등으로 개인 투자자 부담이 적지 않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국민 자금 6000억원과 정부 재정 1200억원을 기반으로 모(母)펀드를 조성후 이를 10개 자(子)펀드에 나눠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재원을 확보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가입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선착순 판매되며, 물량이 모두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특히 첫 주에는 온라 3 하나증권, 그룹 'One IB' 전략 기반 DCM…경쟁력 강화 진행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7)]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를 탐색해 본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은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원(One) IB' 전략을 기반으로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이미 전통강자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 외형 경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은행과 증권뿐만 아니라 그룹 관계사 전반의 기업금융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딜 소싱(투자처 발굴)과 실행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그테이블 도약 모색 22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