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백화점, 현대차·기아와 ‘카페이’ 도입 업무협약 체결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3-12-12 15:08

차량 내 주차요금 간편결제 서비스 판교점에 도입
내년 중 10개점으로 확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사진 왼쪽)이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 카페이 (CarPay)’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사진 왼쪽)이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 카페이 (CarPay)’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은 현대차·기아와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이 기능이 지원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할 때, 사전 정산기나 정산소를 이용할 필요 없다. 대신 시동을 걸면 차량 화면에서 주차요금을 확인하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양 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중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 카페이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카페이 도입을 통해 주차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