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뱅크, 출시 3개월 만에 ‘햇살론뱅크’ 공급액 2000억 돌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7 10:24

저신용·저소득 고객 2.8만명에 혜택 제공
내년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출시 예정

토스뱅크가 ‘햇살론뱅크’를 2000억원 이상 공급했다. /자료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가 ‘햇살론뱅크’를 2000억원 이상 공급했다. /자료제공=토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닫기홍민택기사 모아보기)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선보인 ‘햇살론뱅크’가 공급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금융의 포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지난 8월 17일 선보인 햇살론뱅크가 지난 22일 기준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는 올해 하반기 기준 제1금융권 은행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때에 금융 사각지대 속 자금 수요를 토스뱅크가 빠르게 수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간 햇살론뱅크를 이용한 고객은 총 2만8000명에 달했다. 주 고객층은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40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56.7%로 2명 중 1명 이상을 차지해 서민 금융생활 안정이라는 취지를 충족했다. 30대가 27.7%, 20대가 15.6%로 뒤를 이었다.

햇살론뱅크는 토스뱅크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공급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시장의 저소득·저신용자 가운데 성실 상환능력 등이 인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저소득·저신용자들의 자활은 물론, 제1금융권으로 도약 및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징검다리’ 성격을 갖는다. 가계부채의 질적 악화 우려가 적으며 가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금융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포용금융을 넓혀가기 위해 인터넷은행 가운데 최초로 ‘햇살론뱅크’를 도입했다. 토스뱅크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며 시장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햇살론뱅크의 신청 절차 자체를 시중 은행 대비 편리하게 만든 것은 물론, 저소득 저신용자들이 햇살론뱅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임에도 인지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대상자인 고객에게 토스뱅크가 먼저 푸시 알림을 통해 상품을 안내하고 다른 대출 상품 대신 햇살론 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다른 상품 대비 저렴한 금리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용도 개선 등의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토스뱅크는 내년 서금원과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며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수요 대비 공급처와 액수가 부족한 실정이라는 점에 토스뱅크는 주목했다.

토스뱅크는 ‘햇살론뱅크’를 제외하고도 지난 3분기 기준 1조2075억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시장에 신규로 공급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햇살론뱅크의 빠른 공급은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깊이 있는 고민, 고객들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겠다는 토스뱅크의 가치가 사회에 전해지는 과정이었다”며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하고 적극 포용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금융권에서 소외되어온 취약계층을 포용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 모빌카드 성장세…매출·순익 동반 증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가 선불카드 ‘모빌카드’를 중심으로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코드 결제 가맹점 확대와 적립 혜택 강화로 이용자 기반을 넓히며 선불카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선정산 서비스와 디지털자산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수익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KG파이낸셜의 누적 매출액은 19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63억원,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2.8% 늘었다.KG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 삼성전자 가전환급 이벤트와 갤럭시Z 폴드8· 2 금융권 해킹에 금감원 IT 채용문 넓어지나…보안 인재 확보 속도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의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채용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 검사와 감독 업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감원이 IT 보안 전담 조직 신설과 전문인력 확충을 추진하면서 정보보안·IT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이목이 쏠린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금융회사의 보안 취약점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전수점검에서는 홈페이지 등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3 DQN지역금융 3사, 비은행 순익 늘었지만···JB '이익 쏠림'·iM '보험 부진' 과제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JB·iM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은행 이익 비중이 일제히 높아졌다. 그러나 세 지주 모두 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감소했고, 각기 다른 과제를 안고 있어 온전히 수익 강화에 의한 성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BNK금융은 증권과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비은행 이익을 늘리고 캐피탈 편중도 완화했지만, 은행 이익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했다.JB금융은 비은행 이익 비중이 40%에 근접했으나, 이익의 대부분이 JB우리캐피탈에 쏠려 수익다각화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iM금융 역시 캐피탈 부문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졌다. 다만 증권·보험 이익 감소로 비은행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비은행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