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 개편을 통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16개, 부산점은 2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명동점에는 ▲토리든 ▲소녀콜라겐 ▲뉴라덤 ▲ 오데어 ▲미친스킨 ▲숌 ▲쿠피 7개의 신규 인기 국산 뷰티 브랜드가 업계 단독 입점한다. 또 인기 라이프스타일 기반 친환경, 비건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체이싱래빗 ▲시타 ▲오에라 ▲트리셀 등을 포함한 11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하며 11월에는 단독 브랜드 ▲라타플랑 ▲닥터방기원 ▲어뮤즈 등 인기 브랜드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새로 만날 수 있다.
부산점에는 4세대 K뷰티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몰이 중인 ▲조선미녀와 ▲마녀공장이 새롭게 입점한다. 그 외 스킨케어 부문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리쥬란, 국내 쿠션 브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정샘물, 녹두를 원료로 친환경 공법과 유기농 인증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플레인 등 총 22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오픈한다. 또한 ▲메디힐 ▲잇츠스킨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6개의 브랜드도 문을 연다. 특히 ▲조선미녀 ▲마녀공장 ▲정샘물 ▲토리든 ▲체이싱래빗 ▲스킨천사 ▲롬앤 등의 경우 부산지역에서 단독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핫한 K뷰티 브랜드들을 국내외 소비자들이 더욱 많이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또 한 차례 명동점과 부산점에 K뷰티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며 “부산점은 대형 크루즈 입항과 더불어 부산 국제 영화제, 불꽃 축제 등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개편에 더욱 신경 썼다”라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