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내년 2분기 변곡점 때 ‘주도주’ 주목”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5 00:00 최종수정 : 2023-10-04 11:41

비싼 영역보다 저평가된 종목이 ‘주도주’
내년 경제성장률 수치 대비 체감은 달라

▲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주식은 주도주가 중요하다. 내년 2분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될 시기에 돈이 신규로 유입되는 변곡점에서 주식의 종목들이 어떤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김광석닫기김광석기사 모아보기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대전환 시대 투자전략’에서 ‘이차전지 포함 친환경에너지 산업 수요를 지금 많은 기대감이 높은 편인데 그런 기대감보다 더 나은 산업이 앞으로 5년간 어떤 쪽에 있을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자금이 유입되는 시점에서 주도주의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 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주식이라는 관점에서 유망주, 테마주, 기술주 등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는데 주도주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며 “주도주의 컨셉은 내년 2분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될 시기에 돈이 신규로 유입되는 지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실장은 “그 지점이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돈이 신규로 몰리는 지점, 변곡점 시기에 그 주식의 종목들이 어떤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반도체주에 대해서도 이차전지 주식 가격이 비싼 시기에 반도체주 가격이 저점이 형성돼 급부상했다고 바라봤다. 김 실장은 “경기 반등이나 변곡점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새롭게 돈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그때 이차전지주에 들어오려고 보니까 이차전지주 가격이 높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반도체로 주도주가 바뀌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실장은 “내년 2분기에 가격이 비싼 영역은 주도주가 될 수 없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오지 않은 영역이 주도주라고 볼 수 있다”며 “올해 1, 2분기에 주식 가격이 바닥이고 그 이후에는 실적이 개선되면서 재고도 개선되고 가격도 올라가고 새롭게 자금이 유입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종목에 배팅하면 그게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금리 인하의 기대감은 시장의 기대감으로 당장의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 없이 연속으로 동결하면서 금리 인상이 끝나고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현재 기준금리 5.5%가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면서 내년 2분기에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석 실장은 “지난해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등 시기가 지나고 5.5%의 기준금리가 도래한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로 금리가 아닌 5.5%가 새로운 기준이 되는 뉴노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기준금리의 정점은 현시점이나 11월이 될 가능성이 높으면서 내년 중반까지 높은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가정하면 기준금리에 대한 인하 기대감은 내년 2분기 정도가 될 것”이라며 “그런 지점에는 주식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돈의 이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실장은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금리 인하의 시점은 2024년 7~8월로 5~6월이 되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기자실 '서재필방' 개관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 기자 전용 취재공간인 '서재필방'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기자실 '서재필방' 개관식을 개최했다.서재필방은 이날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고, 현장 기자들의 취재와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주요 언론단체 소속 회원사 기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기자실 명칭은 1896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의 이름에서 2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건립 본격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건립 50년이 지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 주민 편의시설을 한데 모은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새 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영등포구에 따르면 통합 신청사에는 어린이집과 대형 북카페, 교육·일자리 지원시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신청사를 직접 연결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구청과 보건소, 구의회가 한 공간에 들어서면서 분산됐던 행정 기능도 통합된다.현재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돼 약 50 3 강석주 서울시의원 '자활기금, 지원 규모보다 자립 성과 따져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 대한 임대자금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자활기금 운영의 성과 중심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15일 제336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026년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과정에서 전세점포 임대자금 융자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그는 자활기금을 활용한 임대자금 지원이 사업장 유지·확대에 치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지원 대상 선정 시 업종의 시장 경쟁력과 매출 성장 가능성, 사업 지속 가능성, 탈수급 및 취·창업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