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안식 한화솔루션 신임 재무실장.
우선 윤안식 한화시스템 부사장이 한화솔루션 재무실장으로 이동했다. 1964년생인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화솔루션의 전신인 한화케미칼 재경부문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재무실장을 역임했다. 한화시스템에는 2020년부터 재직했다.
그밖에 박지철 ㈜한화 지원부문 전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실장으로 이동했다. 전연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는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신용인 한화솔루션 부사장은 한화오션 재무실장이 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최근 한화솔루션 새 재무실장에 부임한 윤안식 실장을 비롯해 계열사 CFO들이 수평이동했다”며 “이번 인사는 일반적인 인사로 이뤄졌다”며 해당 인사에 대한 의미 확대를 경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