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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꿈 응원해요”…삼성, 채용 이어 인재육성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2 15:00

18일까지 삼성 관계사 20곳 채용 지원 접수
은행권과 청년 SW 인재육성 업무협약 체결

삼성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은행권과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9월 멕시코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은행권과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9월 멕시코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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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삼성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은행권과 손을 맞잡았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관계사 20곳(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중공업‧성엔지니어링 등)은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지원을 받기로 했다.

그동안 삼성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취업기회 제공, 우수 인재육성에 앞장섰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으며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다. 1995년에는 ▲성별 ▲학력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은 연구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R&D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도입했다.

특히 삼성은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삼성은 청년 SW 인재육성을 위해 은행권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삼성은 12일 NH농협은행과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 이어 다섯 번째 제휴다. 이에 따라 SSAFY 교육생은 폭넓은 금융권 특화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은행들은 실력있는 SW 인재를 확보하게 됐다.

SSAFY는 지난 7월부터 은행권이 참여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SW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은행권과 함께 핀테크 관련 기초 SW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교육생들이 금융권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SW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금융 특화 프로젝트를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SSAFY는 다가올 채용박람회 때 ‘금융특화관’을 신설해 모의면접과 채용상담 등 교육생들의 은행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SSAFY는 4000여명의 교육생들을 SW 개발자로 성장시켰으며 이들은 현재 국내외 1000여개 기업에 취업해 활약 중이다.

한편, 삼성은 SSAFY, 삼성희망디딤돌 외에도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 등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나눔키오스크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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