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인 용산 한우리청년희망센터의 독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임직원 일일 사서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우리청년희망센터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경영기획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센터 주변 및 내부 환경 정화, 도서관 내부 페인트 작업, 주요 시설물 수리 등 시설 내외부를 정비하고 일일 사서를 맡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올해 전국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의 도서 물품 지원 및 공간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은 "본사가 있는 용산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한 독서 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좀 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역사회 상생 행보에 발맞춰 공공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이 함께하는 본부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3월 개발영업본부의 '반포 한강 줍깅 봉사활동', 지난 6월에는 건설본부의 '이촌 한강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까지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