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글과컴퓨터, 웹오피스 사업부 물적분할·2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이주은 기자

nbjesus@

기사입력 : 2023-07-17 15:08

신설 자회사로 해외 시장 공략·외부 투자 적극 유치
200억원 규모 총발행주식 수 5.6% 자사주 소각 진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글과컴퓨터 판교 사옥. /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판교 사옥. / 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웹오피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가칭 ‘한컴AI웹에디터’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한컴이 신설 법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다. 내달 2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0월 1일 설립을 완료한다.

한컴은 신설 자회사를 통해 해외 시장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력 80% 이상을 웹에디터 개발 전문가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물적분할 외에도 기업과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자사주 일시 소각도 단행한다. 소각 예정인 자사주는 총발행주식의 5.6%인 142만 9490주로, 200억 규모에 달한다.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한컴 대표는 “한컴은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지속하며 기업 성장에 집중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