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 3번째부터)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장,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개최된 이번 준공식에는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와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사업 관련 민간기업과 진행한 최초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
이 시설에는 미세 녹조류와 재생수, 태양열을 활용하는 친환경·고효율의 탄소저감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친환경 탄소저감 기술을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양산시청,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감사 드린다”며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양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