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 인도 진출 4년 100만대 생산..."점유율 10% 목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3-07-14 09: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인도공장 100만번째 생산 차량 더 뉴 셀토스. 사진제공=기아.

인도공장 100만번째 생산 차량 더 뉴 셀토스. 사진제공=기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대표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는 인도 공장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가나 라젠드라나트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재무부 장관, 구디와다 아마르나트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박태진 기아 인도법인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0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기아는 인도법인 비전을 담은 '기아 2.0' 전략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215개 도시에 구축된 300개 판매점을 2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자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에서의 100만대 생산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다양한 마케팅과 현지 특화 상품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