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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GO마일리지’ 환승 리워드 혜택 버스·택시 확대 적용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3-07-03 08:59

대중교통 리워드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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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GO마일리지’를 개편한다. /자료제공=티머니

티머니가 ‘GO마일리지’를 개편한다. /자료제공=티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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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GO마일리지를 개편하며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대중교통 리워드’는 전국으로 확대되며 ‘환승 리워드’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등 ‘티머니GO’ 내 모든 모빌리티 수단을 확대 적용한다.

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의 GO마일리지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티머니는 GO마일리지 개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티머니는 GO마일리지 개편을 통해 티머니GO만의 장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중교통과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존 앱 서비스들과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과 연계를 통해 GO마일리지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O마일리지는 티머니GO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이다. 쉽게 쌓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 앱테크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다른 앱과 달리 티머니GO는 본인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등록만 해도 GO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GO마일리지는 ‘대중교통 리워드’의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타기만 해도 하루 100 마일리지가 쌓이며 대전시 공공자전거 ‘타슈’는 최초 대여시 5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기존 주 3일이상 이용’과 같은 조건도 없어져 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승 리워드’도 혜택은 커지고 조건은 쉬워졌다. 따릉이와 고속, 시외버스에만 적용됐던 환승리워드는 티머니GO 내 모든 모빌리티 수단에 적용된다. 대중교통과 택시, 고속,시외버스, PM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과 자유로운 연계와 환승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티머니GO는 GO마일리지 개편을 기념해 ‘이동이득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9월 31일까지 티머니GO 앱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등록한 신규고객 30명을 추첨해 인당 20만 GO마일리지, 총 600만 GO마일리지를 제공하고 3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할 예정이다.

GO마일리지는 ‘하루하루 출석체크’를 통해 일 최대 500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월 누적 출석 달성시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따릉이 대여 이벤트’를 통해서는 한 번에 100 마일리지를, 하루 최대 200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전무는 “티머니GO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GO마일리지를 개편했다”며 “대중교통과 다양한 교통수단간 유기적 연결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표 MaaS 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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