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대표 김태극)가 글로벌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산리오캐릭터즈 티머니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에서 동시 출시하며 편의점별로 다른 디자인과 특색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GS25에서 5만장을 판매하며 CU에서 4만장, 세븐일레븐에서 2만장 등 편의점별 한정 출시된다.
이번 ‘산리오캐릭터즈 티머니카드’는 편의점별로 다른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으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GS25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쿠로미, 폼폼푸린, 포차코를 ‘투명 구름’ 디자인의 티머니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동봉된 스티커로 카드를 직접 꾸밀 수도 있다.
CU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리터펄 스위트 티머니카드’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캐릭터로 구현했다. 동봉된 포토프레임으로 일상에서 인증샷 찍기도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의 ‘투명 핑크/ 블랙 티머니카드’는 마이멜로디와 쿠로미를 각각 핑크와 블랙의 기본 컬러에 투명 바탕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색이다. 동봉된 스티커로 나만의 키치한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사업부장은 “산리오캐릭터즈는 세대를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국내 대표 편의점 3사에서 특색있는 산리오캐릭터즈를 만나보시길 바라고 산리오캐릭터즈와 티머니카드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