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트래블로그 vs 트래블페이 vs 트래블엔로카…해외여행 카드 승자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6 15:46

해외여행 필수품된 특화카드
수수료 없고 환전 100% 우대

왼쪽부터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의 '트래블페이 충전카드', 롯데카드의 '트래블엔로카' /사진제공=각 사

왼쪽부터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의 '트래블페이 충전카드', 롯데카드의 '트래블엔로카' /사진제공=각 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트래블로그, 트래블페이, 트래블엔로카. 모두 해외여행 특화 카드다. 환율 우대와 면세점 할인, 수수료 면제 등 여행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카드업계가 해외여행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카드 혜택 구성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제는 비상용이 아닌 카드 한 장만으로도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각각의 카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진화하는 혜택과 서비스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닫기이호성기사 모아보기)의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외화 하나머니' 선택 시 오는 8월까지 해외 통화 18종에 대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이용수수료와 해외 ATM 인출 수수료는 무료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외 전 가맹점 1Q Pay 결제 시 하나머니 1.3% ▲국내외 전 가맹점 결제 시 하나머니 1%를 무제한으로 적립해 준다. 월 최대 5만 하나머니까지 ▲해외 가맹점 결제 시 3% ▲항공·면세점·여행 관련 가맹점 결제 시 3%를 적립해 준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한 장의 카드 안에 두 가지 결제 방식이 탑재돼 있다. 국내에서 결제 시 신용결제로 사용할 수 있고 해외에서 결제 시 '외화 하나머니'와 '신용결제' 중 하나를 설정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발급 시 기본 결제방식은 '외화 하나머니'다. 결제 수단 변경은 원큐페이 앱에서 즉시 변경 및 적용할 수 있다. 단 신용결제로 선택 시 해외이용수수료 및 ATM 인출 수수료가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2만원이다.

올 하반기에는 여행 결제 기록을 공유하고 저장할 수 있는 '여행Log'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최다 외화 지원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대표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우)의 '트래블페이 충전카드'는 31개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수수료 없이 해외결제를 할 수 있다. 국내 카드 중 최다 외화를 지원한다.

트래블페이는 카드 하나에 미국·일본·유럽·영국·중국·캐나다· 태국·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홍콩·싱가폴·호주 등 모든 외화를 한 번에 환전 및 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8000만개 VISA(비자) 가맹점에서 수수료 없이 카드 결제 가능하다.

원하는 시점에 트래블월렛 앱에서 실시간으로 외화를 충전 및 환전할 수 있다. 낮은 환율일 때 바로 트래플페이 카드에 외화를 충전하면 된다. 현지 ATM에서 외화 출금도 가능하다. 해외여행을 할때나 해외직구 시 온·오프라인 모두 해외 결제 수수료가 무료다. 전월실적 조건과 연회비는 없다.

항공권 사면 여행자 보험 제공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닫기조좌진기사 모아보기)가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출시한 '트래블엔로카'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해외여행자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애 시 최대 2억5000만원, 여행 중 상해사망·후유·장애 시 최대 1억원, 상해의료실비 보상 최대 2억5000만원, 질병의료실비 보상 최대 2억5000만원을 제공한다.

트래블엔로카는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 받을 수 있다.

트래블포인트는 트래블월렛 앱에서 환전 시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화)는 환전수수료가 없다. 그 외 통화는 0.5% 이하의 환전수수료가 적용된다. 환전한 통화는 트래블월렛의 외화선불카드인 '트래블페이'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해외 비자 현금 자동 입출금기(VISA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내 및 해외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MOVV' 3만원 이용권 ▲해외 짐 배송 및 보관 서비스 ‘굿럭’ 3만원 이용권 ▲‘The Lounge’ 제휴 공항 라운지 1회 무료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혜택은 해마다 변경이 가능하다.

특별 적립 혜택과 해외여행자 보험 혜택, 부가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연장 시 재공지된다. 트래블엔로카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5만원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한국투자저축은행, 주식 호황에 순익 7.7배 성장 1위…포트폴리오 재편 여파 애큐온 순익 하위 [2026 저축은행 1분기 리그테이블-수익성] 국내 자산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의 평균 순익이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해 대비 7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50%가 넘는 순익 저하를 기록했다.15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검토보고서를 통해 순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제일 많은 순익을 낸 저축은행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이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순익은 98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26억원)대비 677.78% 성장했다.대출 규제에 주식시장 호황…본업보다 ‘유가증권’으로 순익 개선한국투자저축은행 1분기 실적의 주된 원인은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이익이다. ETF 투자 2 손대희·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 대손비용 급감에 순익 급증…올해 건전성·수익성 박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비용 효율화에 성공하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16일 웰컴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 4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247.69% 증가했다.지난해 부실자산을 정리하며 올해 대손상각비 등 비용이 감소한 것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이었다.부동산 PF 등 건전성도 개선됐지만, 보수적인 여신 분류의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비용감축이 순익 성장에 제일 큰 영향을 줬다”며 “대손상각에 이어 투자 수익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부실 관리 비용 절감…1분기 순익 ‘껑충’올해 순익이 성장한 주된 3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이자수익 감소에 순익 저하…수익성 회복·자본적정성 강화 추진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의 영향으로 순익이 급감했다. 다만 부실채권 정리와 자산 재편 효과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뚜렷이 개선됐다.올해는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성 회복과 자본 적정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금융과 우량 개인금융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16일 애큐온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47억원) 대비 57.45% 감소했다.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와 채권 정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