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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충남·대전 중소기업 대표 만나 현장의견 청취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3-06-13 13:50

안산·창원 이어 세 번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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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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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이 충남과 대전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은행장은 안산, 창원에 이어 세번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현장 소통 강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좋은 의견들도 제시해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면서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를 진행한 후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자금공급 계획을 전년보다 3조원 많은 56조원으로 설정했으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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