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화재보험협회-삼성화재 “천장보 스프링클러 지연 작동 요인”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1 13:37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삼성화재가 공동 실물 화재실험 수행 결과를 통해 천장보가 스프링클러 작동 지연 요소임을 입증했다./사진제공=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삼성화재가 공동 실물 화재실험 수행 결과를 통해 천장보가 스프링클러 작동 지연 요소임을 입증했다./사진제공=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삼성화재가 공동 실물 화재실험을 수행한 결과 천장보가 스프링클러 작동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화재보험협회는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인명‧재산 보호, 건축물 위험관리 목적으로 실물 화재실험을 실시한 후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9월 대전 소재 아울렛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와 가연성 단열재 설치기준 개선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 실험 결과 화재감지기 대비 보로 구획된 공간의 화재감지기가 작동이 늦었다. 이에 화재보험협회는 지하주차장 차량 간 화재확산을 고려할 때 준비작동 스프링클러 작동 지연은 대규모 피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가연성 단열재(발포폴리스티렌, EPS), 무기계 단열재(글라스울, 미네랄울 등 불연성능 단열재) 화재 실험 결과를 통해 가연성 단열재는 화재확산 경로가 될 수 있으며 일산화탄소 등의 독성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대규모 인명피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 작동 지연은 지하주차장의 화재 성장 속도를 고려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천장에 설치하는 가연성 단열재 또한 화재확산 및 독성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험데이터를 바탕으로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와 단열재 설치기준 개선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고환율 환헤지 비용 상승에 1분기 투자손익 감소…듀레이션갭 관리 강화 [보험사 투자 전략 점검] 신한라이프(대표 천상영)가 올해 1분기 고환율로 인한 파생상품 환헤지 비용과 보험금융비용 증가가 겹치며 투자손익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운용 구조 재정비로 투자손익을 빠르게 회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투자손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41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손익 변동이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평가손익 영향이 반영된 측면이 크다는 설명이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1분기 투자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익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듀레이션 갭(D 2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기본자본 170%대 '톱'…삼성전자 주가 리스크 대응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장기보장성 보험 중심의 보험계약마진(CSM) 확대를 통해 기본자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삼성전자 주가 변동성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기본자본 비율 170%대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 자본 체력을 유지했다. 기본자본 규모도 66조6160억원으로 늘어나며 기본자본 중심의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지분 가치에 연동된 구조인 만큼 주 3 한승표 대표 콜옵션 공식 선언…JC파트너스 엑시트·새 투자자 확보 촉각 [콜옵션 발 굿리치 M&A] 한승표 대표가 콜옵션을 공식 선언하며 JC파트너스가 굿리치 투자 5년 만에 엑시트를 본격화하게 됐다. JC파트너스 체제 하에 굿리치와 투자 받기 전 규모, 수익성 등 굿리치 상황이 많이 달라진 만큼, 한승표 대표와 JC파트너스가 바라보는 가격 간극을 좁힐 수 있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22일 GA업계에 따르면, 한승표 대표는 지난 16일 JC파트너스에 공식적으로 콜옵션을 선언했다. 한승표 대표가 콜옵션을 공식 선언하면서 기업가치 산정 등 이에 따른 절차에 착수했다.GA업계 관계자는 "한승표 대표가 그동안 콜옵션 의향만 보이고 실제 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16일에 JC파트너스에 공식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관련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