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물품과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AXA손보는 수도권(서울·경기) 및 전남 소재 총 5곳의 지역아동센터인 하모니지역아동센터,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 땅끝지역아동센터, 멋쟁이지역아동센터, 작은숲지역아동센터에 ▲옐로카드 키트 ▲신호등 북아트 ▲교통안전 스티커 바람개비를 지원한다.
옐로카드는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하여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며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 보행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용품이다. 아울러 등하교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교통상황과 어린이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컬러링북도 함께 담아 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교통수단 및 신호등, 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 관련 퀴즈를 풀 수 있는 신호등 북아트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통 및 보행안전 원칙이 그려진 스티커 바람개비도 전달한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에서 놀이처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물품을 지원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AXA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도로교통안전 수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행자 보호와 관련한 인식 개선 및 교육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수도권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스쿨존 포인트 마크 및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는 장애 아동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40여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아동 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를 기증해 장마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에 앞장섰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