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최문섭 대표이사와 최성국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임직원과 소비자패널 12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패널들은 내달 1일부터 3개월 간 현재 판매 중인 보험상품에 대한 의견, 신상품 관련 아이디어를 비롯한 고객접근성 제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 대표는 “그동안 소비자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이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큰 보탬이 됐다”며 “농협손보의 핵심가치 중 하나가 ‘고객중심’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패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농협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9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