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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토아치 초대전 ‘아트토크 4.0_세상이야기’ 개최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31 16:31 최종수정 : 2023-05-31 16:46

토아치 화가의 초대전이 6월 2일~15일까지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23년 신작 위주의 작품 총 25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지난 전시의 '행복한 소곤소곤'의 연장선상이지만 사회성을 맞이하는 새로운 구성으로 완성되어있다.

전시 제목으로 자리하는 '아트토크 4.0'은 화가 토아치가 그려내는 작품들에 대한 담담한 4가지 구성을 의미한다.

첫 번째로는 가족이다. 현재와 미래라는 의미가 확장되는 작품 '섬에 집을 짓고'와 'Rainbow drops'가 있다. 가족은 우리 사회의 최소 구성원이자 사회와 연결하는 결절점이 된다. 최소규모의 가족 구성원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는 하얀 곰(BB)으로 분하고, 자아가 만들어지는 작은 아이와 아이들의 보호막으로 있는 아빠는 각기 파란토끼(POPO)와 곰(honey bear)으로 등장한다.

좌) 토아치, “섬에 집을 짓고”,Acrylic on Canvas, 40 x 45cm, 2022우) 토아치, “Rainbow drops”,Acrylic on canvas, 70x 75cm, 2022

좌) 토아치, “섬에 집을 짓고”,Acrylic on Canvas, 40 x 45cm, 2022우) 토아치, “Rainbow drops”,Acrylic on canvas, 70x 75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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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각 구성원의 독립이다. 'This way'와 '푸른 잎 POPO'를 보면 함께라는 울타리를 지니고 있지만 각기의 독립된 삶을 위한 기초적 영향력을 발휘한다. 자아가 만들어지고 어설픈 자존의 시간을 겪는 딸아이와 ‘나’의 이해력이 형성되는 아들과 지켜보고 보호하는 아이들의 아빠가 작품으로 완성된다.

세 번째로는 응원이다. 작품 'Under the sea'와 같은 작품들이다. 가족이기 때문에 보호하고 응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우리 사회가 가진 서로간의 이해와 가치와 영역을 확보해 나간다.

마지막으로는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감정 만들기이다.'궁시렁 궁시렁 BB'와 '뭘봐'와 같이 의사결정에 대한 선행의 영역에서 해결하고 이해하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의 단면을 표현 하고 있다.

좌) 토아치, “This way”,Acrylic on canvas, 130x130cm, 2023우) 토아치, “푸른 잎 POPO”,Acrylic on canvas, 50x 50cm, 2022

좌) 토아치, “This way”,Acrylic on canvas, 130x130cm, 2023우) 토아치, “푸른 잎 POPO”,Acrylic on canvas, 50x 50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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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화가 토아치는 바라본다. 직접적 관계임에도 조금을 객관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가족의 이야기가 사회의 모둠으로 확장되는 이유이다. 그녀의 그림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관계성이 필요하다. 가족을 하나의 특징물(Character)로 표현되고 있지만 그것은 이미 우리의 생활에 닿아 있는 관계이다.

이번 전시는 2023년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삼청동 더아트나인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움말 : 김지윤 큐레이터

도움말 : 김지윤 큐레이터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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