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페이 “신용점수 올리고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 갈아타세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31 10:02

5대 시중은행 모두 입점…24개사와 제휴
사용자 중심 통합적인 대출 관리 지원

카카오페이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자료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자료제공=카카오페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 10개사 등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도 함께 선보여 사용자들이 더 좋은 대출 상품으로 손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총 24개 금융사와 협력을 구축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환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통합적인 신용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들이 이자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목표는 사용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다. 이날(31일)에는 국민·농협·신한·하나·우리·제일·광주·부산은행 등 1금융권 8개사와 JT·JT친애·모아·HB·예가람·고려저축은행・신한카드・JB우리캐피탈 등 2금융권 8개사 등 총 16개 금융사와 출발한다.

IBK기업은행과 경남은행, SBI저축은행, KB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국민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8개사도 다음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사와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 상품과 카카오페이에 입점한 제휴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쉽고 간단하게 더 좋은 조건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 이자 부담을 절감할 수 있고 대출 상환도 진행할 수 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영역에서 ‘대출 갈아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설계했다. 대환대출이 생소할 수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서비스 흐름을 구축했으며 받게 되는 혜택을 구체적으로 쉽게 설명해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사용자가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하면 마이데이터를 통해 현재 본인의 대출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그 중 대환을 원하는 상품을 선택 후 챗봇과 대화하듯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의 리스트와 금리, 한도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 별 금리인하율과 월 최대 절약할 수 있는 금액과 1금융권 환승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갈아탔을 때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앞서 신규 대출 영역에 있어서도 신용대출과 전월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카드대출 등 대출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업계 최다 상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신용대출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금융권과 제휴를 맺었으며 정부지원 버팀목 대출과 은행의 전세대출 상품을 모두 중개하는 것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로 대출상품 라인업이 더욱 확대되며 더욱 폭넓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로 신용점수를 올리면서 더 좋은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못한 개인의 자산・공공 정보를 손쉽게 제출하여 신용점수가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자산 정보와 공공 정보를 곧바로 신용평가사에 제출해 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직접 신용평가사에 제출해 신용점수를 올려야 했던 기존 서비스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사용자들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로 자신의 은행 계좌 정보, 보험 및 통신비 납부내역, 투자내역 등을 간편하게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변동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내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자산 중 유의미한 정보를 모두 활용해 금융거래이력이 풍부한 사용자뿐만 아니라 신용거래이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초년생의 점수 향상에도 유용하다.

카카오페이는 더욱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대환대출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신용평가사와 협업하여 대환대출 전용 DB도 별도로 구축하고 있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카카오페이의 대출비교서비스는 고객의 조건에 맞는 금리와 한도 조건을 빠르고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사용자들의 선택권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지금까지 카카오페이가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한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얻는 효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