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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통합멤버십으로 채널 간 시너지 본격화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02 19:00

출시 두 달 만에 통합 멤버십 전환 고객 1000만 명 돌파
채널간 시너지 창출 기반 마련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회원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회원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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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리테일의 채널 간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통합멤버십을 통해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통합 멤버십 가입 고객은 두 달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편의점, 슈퍼, 홈쇼핑, 온라인몰 등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고 이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21년 7월 GS홈쇼핑과 합병한 GS리테일은 지난 3월 편의점 GS25, 슈퍼 GS더프레시,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 적용되던 ‘더팝(THE POP)’멤버십과 GS샵 TV홈쇼핑, 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모바일 앱에 적용되던 ‘리얼(REAL)’멤버십을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을 출시했다.

이후 출시 두 달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서며 편의점, 슈퍼, 홈쇼핑, 온라인몰 등 모든 보유채널이 유기적인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멤버십의 가장 큰 특징은 GS리테일의 어떤 채널에서나 본인이 보유한 가장 높은 회원 등급의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편의점 GS25 VIP는 홈쇼핑 GS샵에서도 동일한 VIP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통합 멤버십 출시 이전에는 각 채널 별 VIP 혜택 조건을 달성해야만 했다.

GS리테일은 꾸준히 멤버십 서비스에 공을 들여왔다. 최근 차별화된 멤버십으로 출시한 ‘패밀리 서비스’도 이의 일환이다. ‘패밀리 서비스’는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그룹 멤버십으로, 가족, 친구 등 지인과 함께 최대 4인까지 그룹을 만들어 무료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자녀와 홈쇼핑을 이용하는 부모가 패밀리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친구끼리도 가능하다.

패밀리가 되면 멤버 실적을 합산해 고객 등급을 제공한다. 해당 등급 혜택은 개인별로 모두 누릴 수 있다. 현재 통합 멤버십 최고 등급인 VVIP고객에게는 ▲GS25 3000원 할인쿠폰 ▲GS샵 할인권 5만원 2장과 무료배송쿠폰 ▲GS더프레시 맞춤상품쿠폰 8장 ▲GS프레시몰 4000원 할인쿠폰 3장 등 약 1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기념 ‘패밀리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동네GS ▲GS샵 ▲GS프레시몰 앱에서 패밀리 서비스에 가입한 후 본인 포함 2명 이상의 멤버를 구성하면 1인당 GS앤포인트 1000 포인트와 더팝리워즈 2000점을 증정한다. 멤버 초대는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해 선보인 온라인 플랫폼 통합 유료 멤버십 ‘프라임 멤버십’도 있다. ‘프라임 멤버십’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과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를 아우르는 통합 유료 멤버십이다.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고 충성 고객 육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론칭했다. 월 구독료는 3900원으로,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 ▲최대 2만8000원 할인 쿠폰팩 지급 ▲GS샵 적립금 5000점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은 ‘프라임 멤버십’ 회원이 1만5000원 이상 주문할 시 자동 적용 받는 혜택이다. 월 2회 한정으로 무료배송을 제공하는 업계 유사 서비스 대비 파격적 혜택이다. 기본 배송료가 3000원임을 감안할 시 월 2회만 주문해도 구독료 포함 최소 2100원 이득이다. 낮은 주문 금액으로 무제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는 특장점이다.

이한나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통합 멤버십 출시 이후 VIP및 VVIP혜택 누리게 된 고객은 통합 이전과 비교하여 약 15% 증가했다”면서 “통합 멤버십은 GS리테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채널에서 최고 혜택으로 대우하겠다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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