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창현 "SVB 사태 평가 중요…예금보호 한도 등 살펴볼 필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4 11:29

국민의힘 제7차 디지털자산특위 민당정 간담회
"금융위기, 지진발생처럼…피해 줄이는 노력해야"
"복합적으로 은행 살리는 것…균형잡힌 시각 필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7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民·黨·政) 간담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3.03.24)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7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民·黨·政) 간담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3.03.2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SVB(실리콘밸리뱅크) 파산 사태 속에 "예금자 보호 한도 문제 등 여러 대책을 어떻게 할 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주최로 2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民·黨·政) 간담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 주제는 'SVB 사태 & 크립토윈터(Crypto Winter): 금융發 경제위기 다시오나'에 대해 다뤘다.

미국 중소형 은행 파산 사태 관련 좀 더 시간이 지나야 분명해 지는 것은 있지만, 중간 상황 평가는 중요하다고 했다.

윤 의원은 "지진이 나는 것처럼, 아무리 막으려고 노력해도 잘 안막아지고 한번 오면 피해가기 어려운 것처럼, 금융위기가 지진처럼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노력 통해 안 발생하도록 해야 하나 어렵기 때문에 동시에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윤 의원은 "아직 불분명한 부분도 있고 아직 버티고 있는 면도 있어 안심이 되지만, 그대로 방치할수 없고 예금자 보호 한도 문제 등 여러 대책을 어떻게 할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 원리금 기준 은행 등 한 금융회사에서 예금자보호 한도가 최고 5000만원이다.

이른바 은행 파산 관련해서도 균형성 있는 시각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은행이라는 기관을 금융위기 이후에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생각이 많아졌고, 실제로도 그런면이 있지만, 공적자금으로 은행을 도와주는 게 은행에 특혜를 주는 것으로 보는 시각은 아니라고 본다"며 "은행 예금을 돌려주려면 은행이 살아있어야 하고, 그러한 복합적 결정 통해 예금자 보호라는 큰 틀에서 은행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예금자보호적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게 중요하다"며 "은행에 대해 다룰 때 은행 특혜 시각보다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7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民·黨·政) 간담회' 참석자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3.03.24)

2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7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民·黨·政) 간담회' 참석자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3.03.24)

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간담회에는 당국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또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SVB 사태 평가와 전망, 이종섭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크린토 윈터 평가와 극복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았다.

종합토론에는 서병호 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 장재철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여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오늘(29일) 한국금융투자포럼 개막…머니무브 시대 부의공식 찾는다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한국금융신문이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2층)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 타이틀은 ‘머니무브 2026, 부의 공식: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승자의 조건'으로, 투자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주식·부동산·디지털자산 투자 궁금증 해소이날 포럼은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축사로 포문을 연다.기조강연은 금융인 출신으로 전 슈카월드 주식분석가인 '알상무' 오동석 씨가 통화정책의 전환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 변화를 소개한다.자산 별 투자 전략에 대한 전문가 주제 강연도 이어진다.주식 시장 관련해서는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급등과 급락 이후 투자자가 읽 2 “내 돈 어디로 움직일까”…오늘 ‘머니무브 2026’서 돈의 다음 행선지 찾는다 [머니무브2026] “주식에 들어간 돈은 계속 주식에 머물까. 부동산으로 움직일까, 아니면 새로운 금융시장으로 향할까.”투자자들이 자산시장 사이에서 움직이는 돈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29일 열린다.한국금융신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핵심 질문은 단순하다. 지금 돈은 어디에 있고, 다음에는 어디로 움직이는가다.주식·부동산·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시장을 따로 보는 대신 자금이 이동하는 배경과 조건을 하나의 흐름으로 살펴본다.주식은 AI·금리·실적…부동산은 공급·PF첫 번째 키워드는 주식시장이다.AI 산업 성장과 인프라 투 3 "STO 다음 입법은 RWA…발행 넘어 결제 연결 가능해야"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의 본격 시행은 첫 문을 연 것이고, 실물자산 토큰화(RWA)라는 더 큰 시장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토큰증권 발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쓰이는 제도로 정착해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강준현 의원은 2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토큰증권(STO) 이후, 실물자산 토큰화(RWA) 입법과제 모색'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웹3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협동조합, 인사이트3가 공동 주관했다.첫 번째 문 연 韓 "증권 토큰화 법적기반 마련…결제와 담보 등 함께 작동해야"이날 개회사에서 민병덕 의원은 국채와 펀드, 사모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