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디올뉴 그랜저’ 실내사진. /사진=코나아이

e 하이패스는 카드 데이터를 자동차로 전송, 등록해 사용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에서 제공하는 신규서비스다.
e 하이패스 신한카드는 현대자동차의 카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심사 완료 후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패스 이용 내역은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 하이패스 신한카드는 '디 올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코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e 하이패스는 제네시스와 현대차 및 기아의 여러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카드의 발급을 줄이는 친환경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