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구속영장 청구 '200억원대 횡령·배임 의혹'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6 18:40

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구속영장 청구 '200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횡령·배임 의혹을 받는 조현범닫기조현범기사 모아보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사진)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6일 조 회장을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0~2021년 조 회장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의 회삿돈 130억원을 자동차 부품사 리한에 빌려줬다. 리한의 경영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회사의 대표와 개인적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한국프리시전웍스에 일정 부분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를 받는다.

또 비슷한 시기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유용해 개인 집수리나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횡령)도 있다.

검찰이 파악한 조 회장의 횡령·배임액은 200억원대에 달한다.

조 회장은 2014~2017년 한국타이어가 한국프리시전웍스의 타이어 몰드를 정상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방식으로 부당지원한 것에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한국타이어가 지분 50.1%를 보유했다. 조 회장은 지분 29.9%로 개인 최대 주주고, 조 회장의 형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20.0%를 소유하고 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2016년과 2017년 조 회장 일가에 총 108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얻은 이익이 조 회장 등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는 것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 우주항공·AI에 55조 투자…영남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로드맵 발표 한화가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산업에 총 55조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이날 경남 진주 경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독자 기술 기반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한화는 독자 발사체와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우리 군의 판단과 작전수행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에 약 23조 2 고려아연, 핵심공급망 안정화 핵심 '자원순환 역량' 과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포럼에 참가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자원순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9~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산업경쟁력을 위한 탈탄소·순환성' 포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산업의 탈탄소 전환, 순환경제,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이 논의했다.고려아연 김구회 ESG경영팀 담당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산업 클러스터’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세션에는 김호철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감축정책국장,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IH) 대표이사, 박 3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화솔루션 신주인수권 2만66주 배정…대규모 유상증자 참여 한화솔루션이 약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신주인수권을 배정받으며 유상증자에 참여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 구주주 유상증자에 따라 신주인수권증서 2만66주를 배정받았다.이에 따라 김 부회장이 보유한 특정증권은 기존 8만1400주에서 10만1466주로 증가했다. 기존 보통주 보유량은 8만1400주로 변동 없이 신주인수권만 신규 배정됐다.이번 신주인수권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배정됐다. 취득 단가는 1차 발행 예정가인 주당 2만7900원이다.한화솔루션은 지난달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며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절차를 본격화했다. 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