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순매수 규모가 6조원을 넘어 9년래 최대치다.
채권은 두 달 연속 순회수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6조 3840억원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2380억원 순매도했다.
지역 별로 유럽 지역 외국인(3조5000억원), 미주 외국인(1조5000억원), 아시아 외국인(5000억원) 등이 순매수했다.
국가별로 미국(1조6000억원), 룩셈부르크(1조6000억원) 등은 순매수하였고, 네덜란드(-2000억원), 캐나다(-1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60조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9%를 차지했다. 영국,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유럽이 191조9000억원(30.2%),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가 89조4000억원(14.1%), 중동 21.8조원(3.4%) 순이다.
외국인은 2023년 1월 기준 국내 상장주식을 636조원 보유해서 전월 대비 62조2000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대비 26.9%다.
2023년 1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 5360억원을 순매도하고, 3조 3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6조 568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역별로 아시아 지역 외국인(-3조원), 유럽(-2조6000억원), 미주(-6000억원) 등은 순회수하였고, 중동(8000억원) 등은 순투자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103조7000억원(46.7%), 유럽 65조9000억원(29.7%) 순이다.
종류 별로 통안채(-3조2000억원), 국채(-2조4000억원) 등은 순회수해서 2023년 1월말 현재 국채 190조7000억원(85.9%), 특수채 29조7000억원(13.4%)을 보유했다.
잔존만기 1년 미만(-7조1000억원)과 1~5년 미만(-8000억원) 채권은 순회수하였고, 5년 이상(1조4000억원) 채권은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2023년 1월 말 국내 상장채권을 총 222조원 보유해서 전월대비 6조6000억원 줄었다. 이는 상장잔액의 9.4%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