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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일 11번가 사장, "2023년 '11번가 2.0 실행 원년"…성공적 IPO 노력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3 08:58

지난 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왼쪽부터)하형일 사장과 안정은 사장이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11번가

지난 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왼쪽부터)하형일 사장과 안정은 사장이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 실행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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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11번가(사장 하형일, 안정은)가 각자대표 체제 전환 후 첫 구성원 타운홀 미팅을 통해 2023년 '11번가 2.0' 본격적 실행에 나설 것을 밝혔다.

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한 '2023 리리프 포워드(Leap Forward)’ 구성원 대상 타온홀 미팅에서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지난 5월 제시한 ‘11번가 2.0’으로의 변환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직매입 ‘슈팅배송’, 우주패스, 마이데이터,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등 각 사업 영역의 괄목할 성장을 기반으로 변환의 초석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전했다.

하 사장은 "2023년은 본격적인 ‘11번가 2.0’ 실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11번가의 플랫폼 경쟁력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를 포함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성장노력을 지속해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주도적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각자대표로 이달 초 선임된 안정은 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수익성과 생존을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11번가가 집중해야 하는 가치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할 시간”이라며, “과거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근본적 원인을 찾아 지속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어 "11번가가 구매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커머스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11번가는 2023년 ‘11번가 2.0’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해 ▲기본 커머스 경쟁력 확보(배송, 가격, 상품 셀렉션) ▲구매자 판매자 참여 가치(신규BM, 트래픽, 채널확대) 강화 ▲서비스 지속가능한 신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핵심과제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

각자대표 체제에서 하 사장은 11번가의 기업가치 증대에 전념하고 안 사장은 사업 전반의 성과와 차별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각자 대표 체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더 기민하게 대응해 신성장동력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 한층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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