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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차기 수장 인선 착수…임성훈 행장 연임 여부 ‘촉각’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9 10:39 최종수정 : 2022-11-29 10:48

임성훈 행장 포함 7명 후보 추린 듯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 사진제공=DGB금융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 사진제공=DG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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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장의 임기가 내달 만료되는 가운데 그의 연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행장 후보군을 7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에는 임성훈 현 행장과 DGB금융 전무급 2명, 대구은행 부행장보급 4명이 포함됐다.

DGB금융 전무급은 최종호 그룹감사총괄과 황병우닫기황병우기사 모아보기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 등 이름이 업계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구은행 부행장보급은 이숭인 IMBANK본부장, 박성하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재철 여신본부장, 장문석 경영기획본부장 등이다.

그룹 임추위는 조선호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 조강래·이승천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추위는 후보군에 대한 서류심사와 평판조회, 외부 전문기관 검증 등을 통해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뽑는다.

그룹 임추위로부터 결정된 최종 후보자는 은행 임추위의 자격 검증을 거쳐 다음 달 하순 임시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통상 12월 25일을 전후해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따라서 그 이전에 행장 선임 절차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임성훈 행장은 1982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마케팅추진부장, 포항영업부장, 공공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20년 10월 행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달 31일까지다. DGB금융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차기 은행장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배출된 첫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임 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자체 규정에 따라 임기는 1년 추가된다.

다만, DGB금융 관계자는 “후보군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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