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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MG손보 매각 본격화…새 주인 찾기 속도 내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5 16:39

MG손보 29일 본입찰 마감
산은 KDB생명 다음주 공고

/ 사진 = KDB생명

/ 사진 = KDB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DB생명과 MG손해보험 매각이 본격화됐다. KDB생명, MG손보 매각이 시급한 만큼 새 주인을 이번에는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대주주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은 다음주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KDB생명은 JC파트너스가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지만 금융당국 대주주 적격성 승인을 넘지 못하면서 다시 매물로 나오게 됐다.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도 KDB생명 매각에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여러차례 KDB생명을 빠른 시일 내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기자간담회에서는 금리 상승기이므로 매각 여건이 좋다고 언급했다.

최근 보험 전문가이자 우리아비바생명 당시 매각을 주도한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대표를 수석부사장에 영입했다.

MG손해보험도 매각 주관사를 삼일PwC로 선정하고 본입찰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KDB생명 매각 인수 후보자로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거론되고 있다.

MG손보는 MBK파트너스가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으나 MBK파트너스가 실사 후 인수를 포기했다는 말도 들린다. MG손보 대주주인 JC파트너스는 매각작업과 동시에 금융위와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소송을 하고 있다. 가처분 효력 정지 3심과 본안소송은 동시 진행하고 있다.

KDB생명, MG손보 모두 수익성이 좋지 않은 상황이나 내년 IFRS17 도입 후에는 보험사 모두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보험사를 보유하지 않은 금융지주사가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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