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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 브랜디와 동대문 패션 셀러 신용평가 기술 개발 추진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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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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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가 브랜디와 빅데이터 기반 동대문 AI 대안 신용평가 기술을 개발한다. /사진제공=펀다

펀다가 브랜디와 빅데이터 기반 동대문 AI 대안 신용평가 기술을 개발한다. /사진제공=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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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플랫폼 펀다(대표 박성준)가 브랜디와 빅데이터 기반 동대문 AI 대안 신용평가 기술을 개발해 동대문 패션 셀러들의 유동성 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펀다는 브랜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대문 패션 도소매 셀러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 도소매 셀러들이 도소매 사입대금 정산 등 자금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업 성장기 유동성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 대안 신용평가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금융 혁신을 선도해온 펀다는 지난 7년간 5000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머신러닝 매출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신용대출과 온라인 선정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지급액은 3500억원에 달한다.

최근 온라인 소매 셀러들의 사입비를 즉시 지급하는 공급망 금융 서비스인 ‘바이나우’를 출시했다. 펀다의 바이나우는 셀러들이 사업 성장기에 자금 부족으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핀테크 솔루션이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펀다는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통한 금융 혁신을 사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대문 도소매 셀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동대문 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성장기 운영자금 압박에 어려움을 겪는 우량 셀러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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