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펀다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생존율 15% 이상 증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8 09:35

소상공인 생존율과 소상공인 체감 경기동향 흐름 비교. /자료제공=펀다

소상공인 생존율과 소상공인 체감 경기동향 흐름 비교. /자료제공=펀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 펀다(대표 박성준)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했던 시기보다 소상공인 생존율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펀다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소상공인 생존율 간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했다고 28일 밝혔다. 펀다는 자체 보유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모형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720여 개 파생변수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구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펀다가 분석한 소상공인 생존율의 변화 흐름이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의 흐름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경기 대응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지표를 가리킨다. 전국 17개 시도의 음식점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9개 업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매출, 자금 사정, 재고, 고용, 경기 전반에 관하여 체감도를 조사해 구한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소상공인 생존율 간 상관관계 비교. /자료제공=펀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소상공인 생존율 간 상관관계 비교. /자료제공=펀다

이미지 확대보기
펀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생존율이 횡보하는 듯한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시점마다 소상공인 생존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생존율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지난해 1월로 약 48.18%이며 이후 가장 큰 회복세를 보인 시기는 지난 7월로 55.87%로 2021년 1월 대비 소상공인 생존율이 15.9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완화되면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도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앞으로도 펀다만의 독보적인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형을 기반으로 항상 대안을 제시하고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 위기 및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국유재산 변상금 1568억, 시효 지나 못 걷어…물납주식 매각 2880회 불발 [2026 국감-캠코③] 국가가 보유한 토지와 주식의 가치를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산관리 체계가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유재산을 매각한 뒤 공공기관이 더 높은 가격에 매입하기로 계약한 사례가 제시됐고, 무단점유 변상금은 소멸시효 완성으로 징수하지 못한 규모가 누적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유재산과 물납주식은 관리 방식이 다르지만 국가자산의 가치를 보전해야 한다는 점에서 캠코의 책임이 맞닿아 있다. 국회에서는 국유지 매각가격의 적정성과 체납금 징수 실태뿐 아니라 물납주식의 장기 유찰, 물납법인 내부거래 문제까지 제기하며 자산 매각과 보유 기간 전반의 관리체계 개선을 요구했다.국유지 저가 매각 2 새도약기금 11.7조 매입에도 대부업권 난항…채무조정 실효성 도마 [2026 국감-캠코①] 장기연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채무조정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회사별 채권 매입 참여와 기존 채권관리 관행이 제도 운영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채권 매입과 소각·감면 등 지원체계가 마련됐지만 실제 채무자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사각지대가 드러났다는 평가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새도약기금과 새출발기금을 통해 취약차주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대부업권의 채권 매입 지연과 장기연체채권 소멸시효 관리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보훈대상자의 낮은 채무조정 약정률과 특별소각 심의의 독립성도 쟁점으로 다뤄지면서 채무조정 제도의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새도약 3 보금자리론 지방 비중 46.5%로 추락…주거사다리·연체관리 문제도 [2026 국감-주택금융공사①]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정책금융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내년 도입을 추진하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 역시 실제 청년층의 주택 구입 수요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대신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구입을 지원하는 방식이 오히려 향후 주거 이동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다.여기에 기존 보금자리론의 연체잔액이 3년여 만에 3배 이상 늘어나고, 담보주택이 경매로 처분된 이후에도 채무가 남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정책모기지의 공급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