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펀다는 지난 12일 크레도스파트너스와 ‘핀테크 공동 사업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펀다는 크레도스파트너스와 자산유동화, 해외 대체 투자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펀다는 지난 2015년 회사설립 이래 일관되게 소상공인들에게 특화된 신용대출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일상환 기반의 비상금 대출 서비스 ‘펀다나우’를 런칭하며 소액 긴급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매출 건전성 회복을 위한 적기의 신용 대출을 필요로 해서 매일 15억원이 넘는 대출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대출 니즈가 급증하는 시기에 크레도스파트너스의 국내외 금융 네트워크와 구조화 금융 노하우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금융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