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관 (주)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지난 6일 칼훈 회장을 만났다. 칼훈 회장은 방한 기간 동안 김 부회장 외에도 정의선닫기

UAM은 김 부회장을 상징하는 또 다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사업 재편을 통해 그룹 방산 사업을 통합 총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UAM을 펼칠 계획이다. 한화는 UAM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 엔진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소행성 탐사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항공 우주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한편, 김동관 부회장을 상징하는 태양광 사업은 최근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지난 3분기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사업 영위) 부문 실적을 보면 19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352억 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자리 잡은 가운데 3개월 만에 영업이익이 약 6배 급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