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GI서울보증,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현지법인 설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2-10-27 10:38

중동·북아프리카 재보험 시장 공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GI서울보증은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중동 현지법인 SGI MENA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중동 현지법인 SGI MENA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사진=SGI서울보증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현지에서 중동 현지법인 SGI MENA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SGI MENA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Middle and East North Africa) 지역의 재보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SGI서울보증의 ‘중동 대표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로, SGI서울보증이 해외지역에서 설립한 최초 자회사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G·D·P경영전략'(Global‧글로벌, Digital‧디지털, Partnership‧파트너십)에 따라 2020년 취임 이후 꾸준히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해왔다.

지난 5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이번 SGI MENA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공략은 올해 두 번째 해외사업 추진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대표 금융허브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를 기반으로 72개국 4천여 개 회사가 입주하여 영업 중인 세계적인 금융 자유무역지대다.

SGI MENA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서 ‘보험관리’와 ‘보험중개’를 주요 사업으로 법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중동지역 재보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지역 재보험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 및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주중 한국대사관 재경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코노미스트,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등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가진 국제금융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자회사 설립을 추진했다.

유광열 대표이사는 “SGI MENA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소통할 수 있는 SGI서울보증의 재보험 사업 전진 기지이자, 혁신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며 “한국-UAE 양국이 이룬 ‘한강의 기적’과 ‘사막의 기적’이 글로벌 금융 허브인 이 곳 두바이에서 계속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