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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소통의 힘으로 ‘미래 용산’ 그리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4 00:00 최종수정 : 2022-10-24 08:26

용산구민 목소리 전달하는 대변자 자처
“자랑스러운 용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 박희영 용산구청장

▲ 박희영 용산구청장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민의 편에 서서 용산구민을 위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서울을 이끄는 미래 용산이 시작됩니다.”

용산구는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곳이다. 대통령 집무실 전략적·지리적 요충지인 것은 물론 민족공원, 서울 최대 차량정비창 계획까지 가지고 있는 자치구다. 국가 단위의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구청장은 구민들 목소리 전달하는 대변자가 돼야 한다.

민선 8기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첫 여성구청장이면서 용산구 역대 최다 득표 당선이라는 수식어를 달며 입성했다.

용산구의회 의원과 권영세 국민의힘 정책특보를 지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닫기오세훈기사 모아보기 서울시장 선거대책본부에서 부동산 정책 부본부장도 역임한 인물로 소통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박 구청장은 용산구 역대 최다 득표 기록 타이틀에 걸맞게 구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호흡하는 행보를 보이며 ‘용산 살림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획기적인 아이디어 창출하고 있고, 구민들과 직접만나 소통하는 밀착 행정을 통해 ‘미래 도시 용산’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박희영 구청장은 매일 노인·청년·아동 등 각기계층의 구민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또 관내 기업들을 설득해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마련,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구청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주민을 도와드리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면, 지금은 선례를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라며 “안 되는 일도 있지만 적어도 왜 안 되는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는 알려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용산구는 박희영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18일 구민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42명(전문가 14명, 주민평가단 28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민선8기 공약사업 수립과정을 토대로 향후 공약사업 이행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위한 개선사항 건의·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통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의 민선8기 용산구 주요 공약으로는 ▲조속한 용산공원 조성 ▲용산 정비차 부지에 국제업무지구·주거문화 복합개발 추진 ▲경부선·경의선 철도 지하화 추진 ▲용산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용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등이다.

이 가운데 용산정비창 부지의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특히 강조하는 대목이다.

▲ 용산구청 전경. 사진제공 = 용산구

▲ 용산구청 전경. 사진제공 = 용산구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 정비창 부지에 용적률 1500% 상향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박 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의 재개는 그동안 멈춰왔던 용산의 도시발전을 이끌 신호탄으로, 그동안 오세훈 시장·권영세 의원님과 꾸준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눠왔고, 서울시에서 발표한 개발계획엔 용산구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는 상황”이라며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ICT 기반 신사업 복합주거 등 융복합형 혁신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한편 적정 주거지를 분담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정부·여당과의 소통 통로도 확대한 유일한 자치구로도 평가된다. 여기에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대외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박 구청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박 구청장은 “용산구 입장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엄청난 호재로, 대한민국 정치행정의 1번지라는 상징적 효과도 크지만, 용산의 도시기능 회복이나 철도 지하화 같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산공원 내 주택 1만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무산되고, 용산공원 개방이 앞당겨진 것이 대표적”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용산구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을 연계해 용산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들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개발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구는 ▲남산·한강·용산공원 등 자연자원 ▲다양한 인종 ▲종교가 빚은 사회적 자원 ▲용산역사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자원 ▲블루스퀘어·하이브, K컬쳐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용산의 대표적인 특성은 독특함과 다양성에 있다. 이 사업은 인종과 종교, 계층 등 용산에 존재하는 용산만의 특색을 아울러 문화예술 콘텐츠로 개발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용산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문화재단은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용산을 사랑하는 용산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용산구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용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산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용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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