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 사진=NC문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10주년 행사 슬로건은 ‘창의성, 일상의 모든 순간’이다. 미래세대와 창의성을 주제로 NC문화재단 사옥에서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치열한 고민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창의성은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NC문화재단의 프로젝토리 사업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 사진=NC문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유튜브의 CEO인 수전 워치츠키의 어머니인 ‘에스더 워치츠키’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어떤 주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연설했다.
오후에는 NC문화재단의 핵심사업인 ‘프로젝토리’ 성과 발표와 프로젝토리 멤버로 활동했던 청소년 연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이끄는 ‘더 나은 창의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이튿날인 21일에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진행하는 ‘창의성’ 그룹 토론과 ‘창의적 환경’에 대한 워크숍,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토리 문화’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