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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엔씨소프트·카카오게임즈 신저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3 20:13

게이머 항의·소송 등 악재 겹겹…엔씨 4.9%↓ 카겜 2.5%↓
코스피, 두달 여만에 2300선 붕괴…환율 이틀째 1400원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왼쪽), 카카오게임즈(오른쪽)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왼쪽), 카카오게임즈(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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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3일 국내 게임주가 무더기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는 전 거래일보다 4.9% 하락한 33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장중 32만5000원까지 터치하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닫기조계현기사 모아보기)는 전 거래일보다 2.5% 하락한 4만2900원에 마감했다. 52주 신저가 마감이다.

이날 업종 별 시세에서 '게임엔터테인먼트'는 3.9%대 하락률로 하위권에 들었다.

이날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엔씨소프트를 순매도(-87억원)했다. 반면 개인(67억원), 기관(19억원)은 엔씨소프트를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외국인이 43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2억원), 기관(-10억원)은 카카오게임즈를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 2위가 카카오게임즈였다.

반면 개인 코스닥 순매도 상위 종목 5위에도 카카오게임즈가 이름을 올렸다.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게임사와 이용자 간 갈등까지 겹악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리니지' 프랜차이즈 게임 이용자들이 엔씨소프트의 유튜버 프로모션 광고료 지급에 반발해 단체행동에 나섰다.

미숙 운영 논란을 빚은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용자들은 게임사를 상대로 단체 환불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두 달 여만에 23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31포인트(-1.81%) 하락한 2290.00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2500억원), 외국인(-190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3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1950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5포인트(-2.93%) 하락한 729.36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3070억원)했다. 개인(2870억원), 기관(360억원)은 순매수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4170억원, 코스닥 6조5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높은 수준을 이틀째 이어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내린 달러당 1409.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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