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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250조9000억원…전년비 22.2%↓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10-11 10:00

직전 분기보다 20.7%↓…유동화 단기사채 전년비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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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채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10.11)

단기사채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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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단기사채(STB, Short-TermBond)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은 2022년 3분기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25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322조6000억원) 대비 71조7000억원(22.2%) 감소한 수치다. 직전분기(316조5000억원)과 비교해도 65조6000억원(20.7%) 줄었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165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268조9000억원) 대비 103조7000억원(38.6%) 감소했다.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85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53조7000억원) 대비 32조원(59.6%)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50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99.9%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226조4000억원), A2(20조5000억원), A3(3조9000억원), B이하(1000억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다.

업종별로는 유동화회사(85조7000억원), 증권회사(75조1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41조2000억원), 일반·공기업등(48조9000억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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